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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풍성

충북도·청주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토론회·토크쇼·공연 등 다양한 행사 개최

  • 웹출고시간2016.07.05 19:11:41
  • 최종수정2016.07.05 19:11:41
[충북일보] 2016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청주에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청주시는 오는 7일 청주상당도서관에서 청주시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수립 연구공청회를 연다.

이날 공청회는 책임연구원의 연구발표와 좌장 및 토론자 4명의 토론회로 진행된다. 청주시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수립 연구에 따른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8일 오후 2시 청주아트홀에서는 시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고타미 모듬북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유공자 표창과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 이어 청주시 2단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에 따른 '여성친화도시 선포식'도 열린다.

선포식은 '가족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여성친화도시 홍보영상물 시청, 비전 선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시립무용단 공연과 비보이 댄스, 색소폰 연주 등이 마련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날 청주아트홀 로비에는 청주복지재단 등 10개 단체가 참여하는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각 부스에서는 단체별 추진사업과 여성권익 향상을 위한 사업, 여성취업정보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오는 12일 청주아트홀에서는 충북도가 주관하는 '201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및 한마음축제'가 펼쳐진다.

이날 행사는 충북개발공사 무예시범단의 우슈시범을 시작으로 충북도여성단체협의회의 활동 동영상 상영과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토크쇼, 화합한마당 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양성평등 여성인권수호 기원상 건립 1주년 기념 위안부 사진전도 열린다.

매년 7월1~7일로 지정된 양성평등주간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 양립 실천을 통해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됐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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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