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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양성평등 문화 확산한다

여성친화 서포터즈 40명 위촉

  • 웹출고시간2016.06.28 17:30:27
  • 최종수정2016.06.28 17:30:27

28일 청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 서포터즈 발대식이 열린 가운데 이승훈 시장과 서포터즈들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다짐하며 '사랑의 하트'를 선보이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여성친화 서포터즈가 탄생했다.

청주시는 28일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2단계 여성친화 서포터즈 4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여성친화 서포터즈는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모니터링과 생활 속 불편사항 개선 건의, 여성친화 마을 만들기 사업의 직접 참여 등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파트너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여성친화 서포터즈가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가시적 성과를 적극 홍보해 시민 공감대 형성을 주도할 뿐만 아니라 정책 형성에 유용한 실질적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의 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대덕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송혜자 교수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이해와 서포터즈의 역할, 타 지역의 우수사례에 대한 특강을 통해 새로 위촉된 서포터즈의 이해를 도왔다.

이승훈 시장은 "여성친화도시 뿐만 아니라 모든 시정이 시민의 행복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시민의 참여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다"며 "생명문화도시, 여성친화도시를 완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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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