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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면사무소 소형농기계 임대시간 변경 운영

출고는 전일 오후5~6시, 입고는 당일 오후5시로

  • 웹출고시간2016.06.27 09:59:12
  • 최종수정2016.06.27 09:59:12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면사무소 소형농기계 임대시간을 출고는 전일 오후 5~6시로, 입고는 당일 오후 5시로 변경 운영한다.

군은 2013년부터 농업인 편의 제공을 위해 각 면사무소에 소형농기계 12종 309대를 배치하고 농업인에게 임대해 주고 있다.

하지만 각 면사무소 근무시간 중 출고와 반납이 이뤄지다보니 더운 낮시간을 피해 아침, 저녁으로 영농에 나서는 농업인들의 불편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군은 7월1일부터 당일 오전 9시부터 이뤄지던 출고 시간을 전일 오후 5시~6시로 앞당기고, 입고는 당일 오후5시까지 하는 것으로 임대시간을 변경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번기 농기계 임대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농민 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직원 1명을 배치, 평일 오전7시부터 오후7시까지 연장근무와 토요일 특별근무를 실시한다.

군은 이번 임대시간 변경을 통해 영농의 효율성을 높여 적기영농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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