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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1번지 옥천' 만들기 박차

군,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
8월부터 맞춤형 복지팀 운영
소외계층 발굴·서비스 제공

  • 웹출고시간2016.06.24 10:30:00
  • 최종수정2016.06.26 16:05:18

정부의 '읍면동 복지허브화' 체계 개편을 앞둔 옥천군이 현장에서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게 될 읍면 이장들을 교육하고 있다.

ⓒ 옥천군청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읍·면·동을 복지 거점으로 개편하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조직 구성계획에 따라 오는 8월부터 옥천읍에 맞춤형복지팀을 구성, 운영한다.

팀은 6급 팀장을 포함해 총 3명으로 구성되며, 본청 및 기존 읍 사회복지직 인력을 활용해 팀을 꾸린다.

이후 16년 하반기 조직 재정비와 자치법규 개정 후 12월 경 정규팀으로 전환 할 예정이다.

이 팀은 찾아가는 복지상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선정 및 서비스 제공,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 소외계층 발굴 등의 업무를 맡는다.

옥천읍을 제외한 8개면은 인력과 복지수요 여건 등을 고려해 2~4개의 면을 하나의 권역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읍면동 복지허브화'는 복지 체감도 확대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현 정부에서 추진하는 국정과제 중의 하나다.

이는 각 시군 본청(희망복지지원단)의 복지기능을 읍·면·동으로 이관, 복지 전 과정을 읍·면·동에서 일괄처리하고 현장행정 강화로 One-stop주민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군은 이러한 '읍면동 복지허브화' 체계 개편에 앞서 지난 5월 군북면을 시작으로 9개 읍면 이장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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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