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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자연휴양림 여름 성수기 사용 분 추첨 결과 16일 발표

변산휴양림 18.3대 1,대관령휴양림 산토끼 객실 262대 1

  • 웹출고시간2016.06.16 14:45:39
  • 최종수정2016.06.16 14:46:16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지난 7~14일 접수받은 전국 국영 자연휴양림 올 여름 성수기(7월 15일~8월 24일) 사용 분 추첨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사진은 평균 경쟁률이 18.3대 1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던 변산자연휴양림(전북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모습.

ⓒ 산림청
[충북일보]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지난 7~14일 접수받은 전국 국영 자연휴양림 올 여름 성수기(7월 15일~8월 24일) 사용 분 추첨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신청자는 총 16만2천837명으로 지난해(14만214명)보다 16.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휴양림별 경쟁률은 △변산(18.30대 1) △남해편백(14.54대 1) △속리산(10대 1) 순으로 높았다.

평균 경쟁률은 객실이 9.39 대 1, 야영시설은 3.38 대 1이었다. 시설 별로 경쟁률이 가장 높은 것은 대관령휴양림 '산토끼' 객실(262대 1)과 '미천골' 오토캠프장(82대 1)이었다. 당첨 여부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료 결제 기간은 6월 16~21일(오후 6시까지)이다. 미달됐거나 미결제된 시설에 대하여는 6월 22일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는다.

대전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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