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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권 취업박람회 개최…보은·옥천군구인난 해소 기대

  • 웹출고시간2016.06.16 14:18:00
  • 최종수정2016.06.16 14:18:00
[충북일보=보은] '충청북도와 보은·옥천군이 함께하는 2016년 남부권 채용박람회'가 6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보은국민체육센터와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각각 개최된다.

보은일자리허브센터에서 주관하는 남부권 취업박람회는 구직 및 구인난 해소를 위해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상호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취업알선, 고용정보제공 등 기업의 고용안정 및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충북경제 4% 실현 및 고용률 제고를 위하여 남부권 100여개 기업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하여, 약 260여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직업매칭컨설팅 직업심리검사, 이력서 사진촬영관, 취업타로운세, 카잘스앙상블 공연 등 다체로운 이벤트도 함께 열릴 예정으로 구직자 외 많은 지역 주민의 참여가 기대된다.

특히,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취업특강에서는 양향자(전 삼성전자 상무)를 초청하여 '희망의 사다리 그리고 꿈 너머 꿈'이라는 주제로 남부권 고등학교, 대학교 졸업예정자와 취업준비생에게 취업에 대한 특별한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정일택 남부출장소장은 "이번 박람회는 남부권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여 맞춤형 새일터를 찾는 취업박람회와 구직자, 졸업예정자에게 꿈과 희망의 취업특강으로 구성되어 있어 보다 많은 구직자와 졸업예정자가 새로운 일자리를 얻을 수 있다는 희망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남부출장소(☎043-220-6691-3)로 문의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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