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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복지재단, 일본서 한·일 복지포럼 개최

니가타시 방문, 저출산·고령화시대 복지정책 모색

  • 웹출고시간2016.05.26 17:43:07
  • 최종수정2016.05.26 17:43:07
[충북일보=청주] 한국과 일본 복지전문가와 공무원이 한 자리에 모여 복지정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청주복지재단은 오는 30일부터 6월1일까지 일본 니가타시청에서 '한일 저출산·고령화 시대, 지속가능한 복지정책 모색'을 주제로 국제학술포럼을 개최한다.

일본 니가타시는 지난해 청주시와 함께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곳이다.

이번 행사에는 청주복지재단 이정숙 이사장과 임직원, 청주시 복지관련부서 공무원, 청주시지역복지협의체 임원, 교수 등 한국 측 인사 14명과 니가타의료복지대학 부학장과 교수, 니가타시 복지부·어린이미래부·관광국제부·문화스포츠부 공무원 등 20여명의 일본 측 인사가 참석한다.

방문단은 오는 29일 출국해 6월2일 귀국하며, 7월께 포럼 보고회를 열 계획이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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