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경찰, 이별 통보에 내연녀 흉기 협박·납치감금 50대 검거

  • 웹출고시간2016.05.15 16:46:55
  • 최종수정2016.05.15 17:19:12
[충북일보] 충북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이별을 통보한 내연녀을 흉기로 위협해 승용차에 태운 뒤 고속도로에서 도주극을 벌인 혐의(납치감금)로 A씨(50)씨를 붙잡아 경기경찰에 신변을 인계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는 지난 13일 오전 8시께 경기 하남시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만남의 광장에서 내연 관계인 B(여·48)씨를 흉기로 위협, 강제로 승용차에 태우고 추격하는 경찰을 피해 34㎞ 달아난 혐의다.

경기경찰의 공조요청으로 출동한 충북경찰은 음성군 대소면 중부고속도로 통영방향 291㎞ 지점까지 34㎞가량 추격전을 벌이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멈춰선 A씨의 차량에서 그를 붙잡았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B씨의 이별 통보에 화가 그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사건 신고가 접수된 경기 하남경찰서로 A씨의 신변을 인계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