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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회 장애인의 날…다함께 즐거운 시간

충북도, 장애인 화합의 장 마련

  • 웹출고시간2016.04.20 19:10:06
  • 최종수정2016.04.20 19:10:12

20일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청주 국민생활관 일원에서 열린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참가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20일 '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청주 올림픽 국민생활관에서 장애인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도가 주최하고 충북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도내 2천900여명의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행사, 2부 야외체험·전시, 3부 거북이마라톤 등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로는 육군 37보병사단 군악대 공연과 마술공연이 펼쳐졌다.

김성식 도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인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비장애인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복지충북'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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