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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양궁 모두 8강 안착…금메달 순항중

여자탁구도 2연승, 레슬링 그레코 로만형 24년만에 노골드

  • 웹출고시간2008.08.14 14:32: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베이징 올림픽 개인전 메달 싹쓸이에 나선 대한민국 여자 궁사들이 모두 8강에 안착하며 기분좋은 출발을 보였다.

박성현은 14일 오후 베이징 그린 양궁장에서 열린 16강전에서 그리스의 엘피다 로만치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아테네올림픽 2관왕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2관왕에 도전하는 박성현은 특히 올림픽 신기록인 115점을 쏘는 최상의 컨디션을 선보였다.

세계 기록 보유자인 우리 양궁 대표팀의 윤옥희도 113점을 쏘며 중국의 첸링을 가볍게 이기고 8강에 올랐다.

앞서 대표팀의 맏언니 주현정도 이날 오전 열린 16강전에서 프랑스의 베렌지어 슈를 104 대 100으로 이기고 역시 8강에 올랐다.

주현정은 이날 오후 5시 중국의 장죈죈과 4강 진출을 다툴 예정이다. 윤옥희는 5시 13분 미국의 카트나 로릭, 박성현은 5시 39분 일본의 나미 하야카와와 각각 8강전을 벌인다.

햔편 한국 여자 탁구는 호주를 상대로 2008 베이징올림픽 두 번째 승리를 챙기며 준결승행에 성큼 다가섰다.

한국은 14일 베이징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체전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김경아, 당예서(이상 대한항공), 박미영(삼성생명)을 앞세워 호주를 3-0으로 완파했다.

전날 스페인을 3-0으로 완파한 한국은 이로써 2승째를 챙겼고, 이날 오후 8시30분 일본과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반면 한국 레슬링 그레코로만형이 6회 연속 이어오던 올림픽 금메달 행진을 아쉽게 멈췄다.

84kg급 김정섭과 96kg급 한태영이 14일 베이징 중국농업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예선에서 초반 탈락했다.

김정섭은 32강전에서 아라 아브라하미안(스웨덴)에게 1-2로 졌고 한태영도 1회전에서 미르코 엥글리히(독일)에 0-2로 패했다.

이로써 그레코로만형은 이번 대회 55kg급 박은철의 동메달 1개의 최종성적을 거뒀다. 당초 목표는 금메달 1개 이상이었다. 그러면서 지난 1984년 LA 올림픽 이후 꾸준히 이어오던 금맥이 24년만에 끊겼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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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