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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닷새째 다크호스 앞세워 금사냥

역도 사재혁에 기대, 레슬링 김민철은 초반 탈락

  • 웹출고시간2008.08.13 14:47: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베이징 올림픽 대회 닷새째인 13일 우리 선수단은 역도와 유도 등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레슬링의 김민철은1회전에서 불의의 일격을 당해 탈락했다.

금메달 다섯 개와 은 여섯, 동 하나로 종합순위 3위를 달리고 있는 대한민국이 13일에도 금빛 열전에 들어갔다.

먼저 어젯밤 이배영의 부상 투혼으로 아쉬움을 더한 역도에서 77kg급의 사재혁과 김광훈이 금메달에 도전한다.

사재혁은 최근 개인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데다, 지난해 세계선수권자인 불가리아 선수가 도핑 파문으로 불참해 유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유도에선 남자 90kg급의 최선호와 여자 70kg급의 박가연이 메달에 도전한다.

두 선수 모두 초반에 강한 상대를 만나게 돼, 메달행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자 사격 25m 권총에 출격한 이호림과 안수경은 오전 열린 완사에서 각각 20위와 24위를 기록하며 오후 속사 경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밖에 펜싱 남자 플뢰레의 최병철과 여자 에뻬의 정효정도 남현희에 이은 추가 메달 가능성을 타진한다.

그러나 역대 통산 10개의 금메달을 안긴 효자 종목 레슬링은 동메달 하나에 그친 어제에 이어 오늘도 부진을 이어갔다.

그레코로만형 66kg에 출전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김민철은 조금전 끝난 1차전에서 이란의 알리 모하마디에게 뜻밖의 패배를 당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런 가운데 단체전 금메달을 따낸 우리 남자 궁사들은 이시각 현재 64강에서 예선전을 펼치며 개인전 금메달을 향해 출발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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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