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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희 여가부 장관, 60차 유엔여성지위위원회 참석

"국제사회와 연대·협력 더욱 강화할 것"

  • 웹출고시간2016.03.15 09:35:36
  • 최종수정2016.03.15 20:06:12
[충북일보]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지난 14일부터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60차 유엔여성지위위원회(CSW)'에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유엔여성지위위원회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의 정책개발위원회로 매년 세계 각국 및 관련 국제기구, NGO들이 모여 여성 권한 강화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이행방안을 모색한다.

올해 60차 회의는 주요의제인 '여성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개발과의 연계'와 57차 의제였던 '여성·여아 대상 모든 종류의 폭력 철폐 및 예방'을 검토 주제로 오는 24일까지 고위급 일반토의와 장관급 원탁회의, 전문가 패널 토의, NGO 부대행사 등이 펼쳐진다.

강 장관은 15일 오전 고위급 일반토의 기조연설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의 성장동력으로서 여성인력 활용 확대를 위해 그동안 우리 정부가 추진해온 다양한 정책과 성과를 국제사회에 소개했다.

16일 오전 10시에는 올해 처음 도입된 자율적 참여 회의인 장관급 상호대화에 참여해 성(性)인지적 이행을 위한 정책과 제도를 소개하고 사회적 지지기반 강화를 위한 여성단체와의 연계방안 등에 대해 20여 개국 장관 및 10여개 글로벌 시민단체 대표들과 토론을 할 예정이다.

강 장관은 "대한민국 정부는 여성의 역량 강화와 지위향상이 '2030 지속가능개발의제' 달성을 위한 밑거름이라는 데 국제사회와 인식을 같이 한다"며 "앞으로 인류 공영의 발전을 위한 국제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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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