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 발대

17개 기관ㆍ기업 참여,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 웹출고시간2016.03.10 16:12:50
  • 최종수정2016.03.10 16:12:50

충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 발대식이 10일충주시청 10층 남한강회의실에서는 17개 유관기관·기업 대표 및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 활성화와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을 펼친다.

10일 충주시청 10층 남한강회의실에서는 17개 유관기관·기업 대표 및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 발대식이 열렸다.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은 사회지도층이 자원봉사를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 를 실천하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해마다 '릴레이 기'를 전달하며 추진하고 있다.

올 릴레이 첫 주자로 LG전자 충주·제천서비스센터가 기를 전달받았으며, 오는 19일 충주노인요양원에서 가전제품 점검 및 수리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다음 주자에게 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 참여기관 및 기업은 (주)김치나라, ㈜진성공사, ㈜타이가, KT충주지사, K-water 충주관리단, LG전자 충주·제천서비스센터, 공군19전투비행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 보그워너충주(주), 서울더블유치과병원, 신한은행 충주금융센터, 충북북부보훈지청, 충주산림조합, 충주여성기업인협회, 충청북도충주의료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충주음성지사,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등 17개 기관·기업이다.

이옥순 센터장은 "사회지도층의 자원봉사활동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희망하며, 관내 많은 기관·기업이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에 적극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