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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산악체험장 손님맞이에 분주

도전과 모험의 세계에 빠져보자

  • 웹출고시간2016.03.09 13:12:58
  • 최종수정2016.03.09 13:12:58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산악자원과 연계해 관광자원화 하기위해 2010년 조성해 무암사 계곡에 자리한 제천산악체험장이 레포츠를 즐기기에 알맞은 봄을 맞아 전국 최대 규모의 시설(6천950㎡)과 멋진 풍광을 갖추고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산악체험장에서는 마린타워(8종)와 스카이타워(10종)를 중심으로 에코트랙(14종), 팀빌딩(7종) 등의 신종 챌린지 시설 45종과 스카이 점프, 스카이드롭(짚라인), 서바이벌 6종의 레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산악체험장의 대표시설인 마린타워는 지상으로부터 3층 구조로 형성된 선박 모형으로 메쉬클라이밍, 브이로프, 오크통, 미얀마 브릿지, 트리터널, 매직 브릿지, 엑스트리, 멀티볼 등 8종 시설을 하나의 타워에 접목한 챌린지 시설이다.

특히 8가지 코스가 하나의 타워에 있어 참가자들이 시간을 지체하지 않고 연속적으로 다양한 시설물을 체험할 수 있어 흥미롭다.

어린 참가자들의 경우에는 용기를 북돋고 자신감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며 안전로프에 의지한 채 고공에 매달려 여러 난관을 극복하고 나면 자신감이 솟구쳐 더 어려운 시설물들을 이용하고 싶어 한다.

이외에도 위기 상황 발생 시 암흑 속에서 탈출을 경험하는 터널메이즈, 코코넛을 따기 위해 야자수를 오르는 모습에 착안해 개발된 12m의 야자수타워, 15m의 수직 통나무를 오른 후 자동하강시스템에 의지한 채 점프하는 스카이 점프, 기초 암벽등반을 체험할 수 있는 클라이밍, 나무와 나무 사이의 허공을 가로 지르는 짚라인 등 다양한 시설물이 있어 가족이나 단체가 즐기기에 좋다.

제천산악체험장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jces.kr)나 전화(646-8785)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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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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