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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03 17:14:12
  • 최종수정2016.02.03 17:14:10
[충북일보=청주] 설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충북지역을 순회하며 무료 공연을 펼치고 있는 한강문화복지회는 3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쌀 50포(각 10㎏)와 라면 50상자를 기탁했다.

시는 기탁 받는 쌀와 라면을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이 함께 거주하고 있는 생활시설인 그룹홈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미원라이온스클럽 회원 10여 명은 미원면사무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K-water 충북지역본부 직원들이 성화개신죽림동주민센터를 방문해 홀몸노인과 북한이탈주민에게 나눠줄 쌀과 라면을 기증하고 있다.

K-water 충북지역본부는 성화개신죽림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쌀 400㎏과 라면 40상자 등 2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기탁했다. 위문품은 홀몸노인 29가구, 북한이탈주민 11가구에 각각 전달된다.

K-water 청주권관리단은 산남동주민센터에서 산남동 자원봉사대와 저소득층을 위한 정기 기부를 약속하는 사랑나눔을 후원 협약식을 한 뒤 저소득 홀몸노인·장애인 가구 25곳에 전달할 만두와 떡국 떡을 나눠줬다.

모충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30여 명은 홀몸노인과 장애인 가구 30곳에 떡국용 떡을 전달했다.

구세군청주교회에서 라면 90상자를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모충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한국농어촌공사충북지역본부는 분평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가구에 나눠줄 김 20세트를 기증했다. 김 세트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예심하우스에서 생산되는 가공품으로 저소득가구에 전달된다.

서청주새마을금고는 홀몸노인 등에 전달해 달라며 쌀 105포(각 20㎏)를 복대2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새청주새마을금고 좀도리부녀회는 경로당 14곳과 모자가정 등에게 쌀 187포(각 20㎏)와 기부금 730만원을 기증했다.

흥덕구 주민복지과 직원들은 복지시설인 충북재활원을 방문해 피트니스클럽 세컨브레스와 가온누리에서 후원한 32만원 상당의 쌀과 70만원 상당의 라면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충북건축사협회 회원들이 3일 흥덕구청에서 저소득 소년소녀·조손가정에 나눠줄 떡국 떡을 기증하고 있다.

충북건축사협회는 대우꿈동산에서 생활하는 저소득 소년소녀·조손가정에 나눠줄 떡국 떡 50상자를 흥덕구청에 전달했다.

내덕2동주민센터는 저소득 홀몸노인 10여 명의 집을 방문해 떡국 떡과 목도리, 쌀 등의 위문품을 나눠줬다.

(사)오창읍복지회는 저소득가구 70곳에 나눠줄 온누리상품권 350만원을, 팜스코(대표 김봉수)는 느타리버섯 30상자를 오창읍사무소에 각각 기증했다.

우암동 새마을남여지도자회는 홀몸노인 등 50명에게 라면을 전달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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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