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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세계무술공원에 '아이스링크' 운영

2월10일까지 운영, 16일 제3회 충주MBC 충북빙상대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6.01.12 10:31:03
  • 최종수정2016.01.12 10:31:03
[충북일보=충주] 충주세계무술공원에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는 특설 '아이스링크'가 개장되어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과 중·고생 등 청소년들이 찾아 활기가 넘친다.

겨울철이면 한적하던 충주세계무술공원에 아이스링크가 개장해 지역관광 활성화와 더불어 아동과 청소년의 겨울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 아이스링크는 충주MBC가 시설을 설치 운영하는데, 12월 24일 개장돼 내년 2월 10일까지 운영된다.

세계무술공원 대공연장에 마련된 아이스링크는 기존 돔 지붕 아래 설치돼 눈이나 비를 막을 수 있고 최상의 빙질을 유지할 수 있다.

개장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토요일과 공휴일은 오전10시~오후 8시까지이다

입장료는 일반 5천원 이며 스케이트 대여료는 2천원, 보조기 대여는 2천원, 장갑 대여료 1천원이다.

충북빙상경기연맹은 수시로 스케이트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오는 16일 오전10시~오후2시 제3회 충주MBC 충북빙상대회가 열리며 대회참가자 전원에게 스포츠 마스크가 제공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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