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12.30 17:19:16
  • 최종수정2015.12.30 17:19:16
충북도 여성발전센터소장에 전정애(52·사진) 도 복지정책과 사회복지사무관이 내정됐다.

도는 31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개방형 직위 여성발전센터소장에 전씨를 최종 합격자로 결정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전씨는 청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여성발전센터와 여성정책관실에서 수년간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남다른 소신과 실무능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는 지난달 18일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개방형4호인 여성발전센터소장 공모를 진행했다. 그 결과 모두 3명이 응시했고, 서류전형을 통해 2명의 적격자를 선발했다. 최종 합격자는 도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지사가 최종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 관계자는 "전 임용내정자를 내년 1월 정기인사 때 임용할 예정"이라며 "'남녀가 다함께 행복한 여성·가족친화도 충북' 실현을 위한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