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국립자연휴양림 야영시설 사용료 '인상'

국립자연휴양림 야영시설 사용료 현실화 추진

  • 웹출고시간2015.12.30 12:46:19
  • 최종수정2015.12.30 17:53:35
[충북일보] 국립자연휴양림의 야영시설 사용료가 내년 1월6일부터 인상된다.

30일 산림청은 국립자연휴양림 야영시설 사용료 인상은 '국유자연휴양림 입장료 및 시설사용료 기준'이 지난 29일 개정·공포됨에 따른 것으로 야영시설 사용요금의 현실화와 늘어나는 운영적자의 일부 해소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5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개청 이후 처음 인상이다.

사용료 조정 대상은 야영데크, 황토온돌데크, 오토캠핑장, 캐빈, 캠핑카 야영장 등 야영시설에 한정된다.

기존 단일 요금에서 비수기와 성수기·주말로 이원화 돼 평일요금은 변동 없이 성수기 및 주말 요금만 소폭 인상된다.

조정 후 야영시설별 금액은 △야영데크(7천500원) △황토온돌데크(1만1천원) △오토캠핑장(2만8천∼3만4천원) △캐빈(3만원) 등 이다.

내년 1월1일부터 용화산자연휴양림(강원 춘천)이 겨울철 야영장을 고객에게 개방한다.

강원도만의 특별하고 아름다운 설경 속의 겨울 야영의 맛을 선사하게 될 이곳은 야영데크 30면이며 위생복합시설이 있어 샤워도 가능하다.

국립자연휴양림의 겨울철 야영장은 △유명산자연휴양림(야영데크 40면)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야영데크 37면, 캠핑카야영장 12면) △용현자연휴양림(황토온돌데크 5면) △청옥산자연휴양림(오토캠핑장 35면) △용화산자연휴양림(야영데크 30면)으로 5개 휴양림에 총 159면을 운영하게 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야영시설 사용료 인상의 경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개청 이후 첫 인상으로 이번 조정을 통해 매년 늘어나는 적자가 일부 해소될 것"이라며 "앞으로 수준 높은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