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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힘찬 새해 출발 준비

관람객 35만명 유치 목표로 다양한 방안 모색

  • 웹출고시간2015.12.28 11:40:51
  • 최종수정2015.12.28 11:40:50
[충북일보=단양] 남한강변에 자리 잡고 있는 다누리센터는 단양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자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를 확고히 잡으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2012년 5월 25일 개관한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올해 28만3천871명이 관람하며 누적관람객 110만5천100명을 기록할 만큼 단양의 랜드마크로 발돋움하고 있다.

관람에 따른 입장수입도 2015년 14억4천900만원으로 개관이래 현재까지 모두 54억1천만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은 크고 작은 127개의 수조에는 국내 민물고기뿐만 아니라 홍룡, 피라루크 등 세계 각지에서 수집한 희귀물고기 등 모두 200여종 2만여마리를 전시하고 있다.

아쿠아리움 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람코스는 담수량 650t 규모의 메인 수족관이다.

아치형태의 메인 수족관에는 철갑상어를 비롯해 쏘가리, 은어, 가물치 등 모두 12종 3천여마리의 물고기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는 관람객 유치를 위해 한국전력 수안보연수원 외 11개 기관, 업체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꾸준한 홍보마케팅을 펼친 결과 업무 협약처에서 5만여명이 다녀가는 성과를 거뒀다.

다누리센터 내에 위치한 4D 체험관은 쌀쌀한 날씨에도 주말이면 평균 300명 이상이 이용할 만큼 인기 있는 체험거리로 자리 잡았다.

특히 6축 전동식 모션시뮬레이터인 4D 라이더로 설치된 좌석에서 스릴을 만끽할 수 있고 거북이, 펭귄 등 특화된 4D 프로그램을 통해 생생한 음향과 영상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어 학생과 연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다누리아쿠아리움 이용금액은 4D체험관 입장료는 3천원, 아쿠아리움은 어른 8천원, 청소년 6천원, 65세 이상 노인과 어린이는 5천원이며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새해 연휴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장익봉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장은 "내년에는 관람인원 35만명, 관람료 18억원을 목표로 정하고 꾸준한 관광 인프라 확충과 홍보마케팅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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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