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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07 10:25:01
  • 최종수정2015.12.07 10:25:00

옥천군이 맞춤형 주거급여사업 일환으로 옥천의 한 가정에 집수리를 해 주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맞춤형 주거급여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기존보다 대상자 조건을 확대 해 중위소득 43%(4인가구 월181만6천원)이하의 주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수선유지급여사업', '임차료 지원'으로 했다.

수선유지급여사업으로 군은 올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지역의 41가구의 집을 수리했다.

사업비 2억4천만원을 투입해 주택의 노후도에 따라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해 도배, 장판, 화장실 수리 등의 공사를 실시했다.

또한, 임차료는 11월말까지 4천534가구(중복)에게 3억3천600만원 정도를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7월부터 시작해 월평균 900여 가구의 임차료를 제공해 줬다. 또한, 집수리도 집 노후도에 맞게 수리해 줘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거급여 신청 및 문의는 주민복지과 730-3624로 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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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