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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맹동면 바살위,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

  • 웹출고시간2015.11.26 17:04:35
  • 최종수정2015.11.26 17:04:34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맹동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26일 겨울철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맹동면 바르게살기위원 30여명이 참석해 맹동면 군자리, 용촌3리에 거주하는 불우이웃 2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등 사랑의 연탄 1천장을 전달했다.

추영희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우리 사회의 사각지대에서 소외받고 있는 어려운 이웃이 많다."며, "오늘 전달한 연탄이 추운 겨울을 대비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한 구자평 맹동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연탄 나누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한줄기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맹동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해마다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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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