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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사랑의 온도탑' 23일 제막

내년 1월말까지 7억9만원 모금 목표

  • 웹출고시간2015.11.23 18:04:17
  • 최종수정2015.11.23 18:04:16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3일 오후 조치원역 광장에서 시민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희망 2016 나눔 캠페인'을 시작하고 '사랑의 온도탑' 도 가동에 들어갔다.

ⓒ 사진 제공=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일보]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3일 오후 조치원역 광장에서 시민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희망 2016 나눔 캠페인'을 시작하고 '사랑의 온도탑'도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시작된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작년보다 3.4% 많은 7억 9천만원 모금을 목표로 진행된다. 역 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 목표액 1%(780만원)가 달성할 때마다 1도씩 올라간다.

행사에 참가한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민들의 이웃을 향한 사랑의 온도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100도를 훌쩍 넘어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시와 공동모금회는 작년 캠페인을 통해 7억6천400만원을 모금, 지역 소외계층에 지원했다.

기부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 기업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044-863-5400)나 시청 복지정책과(044-300-3332), 읍면동 주민센터에 개설된 접수창구에 기탁하거나 모금접수 계좌(농협 301-0127-0335-01·예금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입금하면 된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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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