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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19 17:57:02
  • 최종수정2015.11.19 17:57:23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19일 오후 1시 증평여성회관에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교육사업의 일환인 '증평산업인프라 연계 특화전문 인력양성'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교육 사업은 지난 8월 사업비 8천만원을 투입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2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 이중 7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직업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중소기업의 특성을 고려한 멀티 업무 병행을 위l한 인력양성 △기업체 사무인력수요와 여성취업욕구를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 △증평산업인프라 자원을 활용을 통해 사무정보관리실무자 육성을 목표로 충 특강과 함께 사례연구, 토론, 사업계획서 작성·발표 등으로 다양하게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직종별 생산성 및 업무효율성 향상을 위한 제반지식 및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들이 적합한 취업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기업체 구인정보제공 등을 계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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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