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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가곡면,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 전개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불취약 지역 위주로

  • 웹출고시간2015.11.17 12:34:09
  • 최종수정2015.11.17 12:34:09
[충북일보=단양] 단양군 가곡면은 지난 16일 공무원과 산불감시원 등 가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등산객 증가에 따라 취약해질 수 있는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가곡면 직원과 산불감시원 30여명은 사평리 새별공원 주변을 행진하며 등산객들에게 담뱃불과 화기 사용 등 산행 시 산불 예방에 대해 홍보캠페인을 전개했고 소백산(새밭) 입구에 산불 예방 현수막을 매달아 등산객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했다.

윤상도 면장은 "산불 예방 캠페인을 통해 군민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재해 없는 안전 산행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캠페인 계획과 참여에 나선 공무원·산불감시원과 깨끗하고 안전한 농촌마을 만들기를 위해 매년 가을 추수 후 발생되는 폐비닐,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 수거 작업에 힘쓰시는 이장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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