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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대항 학생 체육 한마당 ‘열전’

29일까지 6개 종목 경기… 118개 팀·1천135명 참가

  • 웹출고시간2008.07.22 21:16: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동중학교에서 개최된 제14회 체육클럽대항 학교간 씨름 경기대회에서 모충초가 우승을 했다. 2위는 증평초, 3위는 충주 중앙초와 칠금초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순수 학생들의 체육 한마당 잔치인 '제14회 체육클럽대항학교간경기대회'가 22일부터 29일까지 청주시내 각 경기장에서 종목별로 개최된다.

충북도교육청은 청소년들에게 생활체육 스포츠 보급, 체력향상, 스포츠 정신을 고취시켜 건전하고 밝은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즐겁고 명랑한 학교생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이 같은 대회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6개 종목에 대해 지역교육청별 예선을 거친 도내 초중고등학교 118개 팀 1천135명의 학생이 참가해 종목별 최고의 체육클럽을 가리게 된다.

경기 종목은 육상, 씨름, 농구, 배드민턴, 배구, 탁구 등 6개 종목으로 육상 52개 팀, 씨름14개 팀, 농구 14개 팀, 배드민턴 13개 팀, 배구 13개 팀, 탁구 12개 팀 등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의 특징은 대한체육회 및 산하 모든 가맹경기단체에 선수등록이 되어 있거나 선수등록 경력이 있는 학생은 참가할 수 없어 순수 아마츄어리즘에 입각한 학생들의 체육 한마당 잔치로 열린다.

대회일정은 22일 청주동중에서 열리는 씨름을 시작으로, 농구는 24-25일에 청주여고 및 신흥고에서, 육상은 25일 청주종합운동장, 배드민턴은 25일 국민생활체육관, 탁구는 26일 대성여중, 배구는 28-29일 충북스포츠센터에서 각 종목별로 열리게 된다.

시상은 각 종목별로 우승팀에게 우승기, 우승컵, 상장, 시상금 10만원이, 준우승팀은 우승컵, 상장, 시상금 7만원, 3위팀은 우승컵, 상장, 시상금 5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김병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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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