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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09 16:28:38
  • 최종수정2015.11.09 16:28:39
[충북일보=청주] 청주복지재단(이사장 남기민·이하 재단)과 노무법인 화원(대표 류근화)은 9일 재단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재단의 윤리경영 체계 구축에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재단은 '윤리경영'이라는 사회적 책무를 기반으로 지역 사회복지를 변화·발전시키기 위해 노무법인 화원과의 협약을 추진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재단의 조직분석과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인사·노무 관련 제규정의 표준모델 제시, 직무분석 실천방법과 적정 인력 배치 방안 마련, 성과관리 체계 마련,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단계별 교육과정 체계 구축 등을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내용을 토대로 윤리경영 매뉴얼을 마련, 청주지역 복지기관 등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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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