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복지재단, 한울타리사업 미담 공모 결과 발표

베이징·대동관·카페 맘스캠프 선정

  • 웹출고시간2015.09.24 15:19:35
  • 최종수정2015.09.24 15:19:34
[충북일보=청주] 청주복지재단이 실시한 '함께 사는 세상, 청주 한울타리사업' 미담 공모에서 중화음식점 '베이징(용담동)'과 '대동관(내수읍)', 청주지역 육아맘 카페인 '맘스캠프(미평동)'가 선정됐다.

재단은 25일 시상식을 열고 3곳에 시상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숨겨진 나눔업체의 사례를 발굴해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이번 공모에는 모두 7곳이 참여했으며 심사를 거쳐 서비스 지속기간과 제공횟수, 기부업체와의 관계성, 본보기가 되는 정도 등을 평가해 높은 점수를 받은 3곳이 뽑혔다.

베이징은 지난 2012년부터 매월 영운지역아동센터 등 외식의 기회가 적은 5개 지역 아동 100여명에게 중국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대동관은 2013년부터 형통원·초정노인병원 지역 어르신들에게 자장면 후원 등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맘스캠프는 2012년부터 모자세대 입주시설인 청주해오름마을에 매주 회원들이 직접 만든 간식을 전달해오고 있다.

/ 안순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