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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학생,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충주 지역 내 21개 마을에서

  • 웹출고시간2008.07.03 11:39: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성균관대 학생 500여명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5일까지 충주 지역 내 21개 마을에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이웃사랑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해마다 충주지역 농촌마을을 찾아 일손돕기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성균관대 학생들이 올해도 어김없이 충주지역을 찾아 온몸에 구슬땀 흘리며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며 농촌마을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성균관대학교(총장 서정돈)학생 500여명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5일까지 충주 지역 내 21개 마을에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이웃사랑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학생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감자캐기, 고추따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농촌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는 지난 2006년 충주지역 내 30개 마을과 1교 30촌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매년 정기적으로 농촌 일손돕기와 지원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지금 시기가 농촌에 일손이 한창 필요한때 로 학생들의 일손 돕기로 농가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충주지역 마을과 성균관대간의 자매결연이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농촌사랑 운동으로 활발한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노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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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