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 국회의원들 ‘하이닉스 청주 유치‘ 큰 활약

  • 웹출고시간2007.01.25 10:14: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하이닉스의 청주 유치에 충북 출신 열린우리당 국회의원들의 숨은 활약이 빛났다.
가깝게만 돌아보더라도 하이닉스 문제 결정을 정부가 지난 12일 연기하면서 충북에서는 불안감이 돌기 시작했다.
물론 이전에도 변재일 의원(청원)은 여당인 열린우리당의 제4정책조정위원장으로서, 노영민 의원(청주 흥덕갑) 이시종 의원(충주) 은 주무부서인 산자부가 속한 국회 산자위에서, 오제세 의원(청주 흥덕갑)은 재경위에서, 홍재형 의원(청주 상당)과 서재관 의원( 제천 단양)은 건교위에서, 김종률 의원( 증평 괴산 진천 음성)은 환경노동위에서, 이용희 의원(보은 옥천 영동)은 국회의 부의장으로서 각각 열심히 뛰었다.
이들 의원들은 한결같이 “하이닉스의 수도권 증설은 환경오염이나 법의 규제 측면에서나 수도권과밀화 문제나 모든 문제에서 절대 안되며, 대안은 청주 밖에 없다”고 일관되게 주장했다.
그런데도 지난 19일 경기도에서 여야 의원들이 김문수 경기지사와 회동, 24일로 예정된 고위 당정협의회에 대응하거나 이를 연기할 움직임까지 보이면서 사태는 급박하게 돌아갔다.
이에따라 여당 내에서 9월부터 당정협의회를 끌어온 변재일의원은 이때 정보처리학회 문제로 해외에 나가있었는데 이 소식을 듣고는 22일 새벽 중간에 급히 귀국했다.
그리고는 산자부,건교부,환경부 등 관련 부처 고위 관계자들을 불러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경기도 쪽의 움직임을 파악했다.
이어 지역 출신 다른 의원들과 긴밀히 협조하며 당과 정부 쪽에 “법과 원칙과 순리대로 청주로 결론내야지 안그러면 엄청난 반발이 있을 것”이라며 강력하게 밀어부쳐 승리를 얻어 냈다./ 박종천 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