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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대 싱글남녀가 뽑은 최악의 소개팅은?

소개팅의 최악의 상대방은 'ㅇㅇㅇ한 사람'
싱글 남녀 1만9천537명이 말한 '나의 최악의 소개팅! 이것만은 바뀌었으면..'
나의 최악의 소개팅 상대방은
소개팅, 이것만은 바뀌었으면

  • 웹출고시간2015.04.26 14:36:28
  • 최종수정2015.04.26 14:36:26

두근 두근 떨리는 소개팅에서의 첫 만남을 화끈 화끈 열받는 에피소드로 만들었던 최악의 소개팅 상대방은 어떤 사람이였나·

좀 더 나은 소개팅 문화를 위해서 '소개팅, 이것만은 바뀌었으면 좋겠다!'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최악의 소개팅 상대방은·'이란 설문에 남성의 51%, 여성의 37%가 공통 1위로 '대화 코드가 맞지 않거나 대화에 무성의한 사람' 이라고 대답 했다.

2위로 남성은 18%가 '사진과 실물이 너무 달랐던 사람'을 꼽았고, 여성은 31%가 '자기자랑, 허세에 너무 심취한 사람'이라고 대답했다.

다음, '소개팅 이것만은 바뀌었으면' 이란 설문에 남성의 30%, 여성의 39%가 공통 1위로 '계산적인 태도'를 1위로 꼽았다.

2위로는 남성의 28%, 여성의 25%가 '한번의 만남으로 모든 것을 평가하는것'이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3위에서는 남성의 20%가 '편중된 비용부담'을 꼽았지만, 여성의 18%는 늘상 같은 패턴의 만남을 꼽았다.

남성의 8%가 5위로 늘상같은 패턴의만남, 여성의 1%가 5위로 편중된 비용부담에 비교하면 상반되는 대답이였다.

댓글에는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처럼 예의를 지키자.', '소개팅 문화 꼭 바뀌었으면 좋겟다' 등의 의견이 있었다.

정오의 데이트는 '연애도 과학이다'라는 신념 아래, 자신의 이상형 조건을 분석하여 가장 매력적인 이성을 소개시켜주는 소셜 데이팅 어플리케이션으로 현재 85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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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