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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대학인권센터 설치 위한 토론회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청주대 총학생회, 충북참여연대 사회인권위원회 참여

  • 웹출고시간2015.03.30 18:10:23
  • 최종수정2015.03.30 18:06:28

30일 오후 2시 청주대 경상대학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충북도내 대학 인권센터 설치 모색을 위한 토론회'에서 김철홍 전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과장이 발제를 하고 있다.

ⓒ 강준식 기자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와 청주대 총학생회, 충북참여연대 사회인권위원회 등이 충북도내 대학 인권센터 설치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펼쳤다.

30일 오후 2시 청주대 경상대학 세미나실에서 열린 토론회는 홍성학 충북참여연대 사회인권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성정숙 중앙대 인권센터 책임연구원의 '대학 안의 인권센터 그 역할과 과제', 김철홍 전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과장의 '우리나라 대학의 인권교육 강화 및 인권센터 설치 방안' 등이 발제 됐다.

이성구 온리특허법률사무소 변호사, 김형근 전 충북도의회 의장, 정선희 충북여성인권상담소 늘봄 대표, 이은규 인권연대 숨 대표, 조상 청주대 교수, 박명원 청주대 총학생회장 등 6명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정선희 충북여성인권상담소 늘봄 대표는 "최근 청주의 한 대학에서 선배에게 인사를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후배를 폭행하는 등 대학을 둘러싼 다양한 인권적 대처가 시급하다"며 "토론회를 통해 도내 대학들이 인권보호에 대한 관심을 갖고 인권센터가 설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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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