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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 재공모

내달 4~6일 원서 접수

  • 웹출고시간2015.02.23 16:36:46
  • 최종수정2015.02.23 16:36:37
(재)청주복지재단이 상임이사를 재공모한다.

재단은 지난 16일 상임이사 공모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명이 단독 응시함에 따라 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재 공모키로 결정했다. 재공모 원서접수기간은 3월4~6일이다.

재단은 1차 응시자의 경우 재공모에 접수한 것으로 처리하며 2차 공모에도 응시자가 없을 경우 추가 공모절차 없이 응모한 사람에 대해 적격여부를 판단해 임용할 계획이다.

재단 업무를 총괄하게 될 복지재단 상임이사는 지방공무원 보수규정 내 임기제공무원 5급 상당에 해당하며 임기는 3년이다.

응시자격은 △채용예정 직무분야와 관련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1년 이상 해당분야 경력이 있는 자 △채용예정 직무분야와 관련된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5년 이상 해당 분야의 경력이 있는 자 △채용예정 직무 분야와 관련된 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7년 이상 해당 분야의 경력이 있는 자 △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9년 이상 채용예정 직무분야의 경력 있는 자 △12년 이상 채용예정 직무 분야의 경력이 있는 자 △5급 또는 5급 이상에 상당하는 공무원으로 2년 이상 채용예정 직무 분야의 경력이 있는 자(공고일 현재 공무원 퇴직 후 2년이 경과한 자) 등으로 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에 따른 단체의 장이나 부서단위 책임자 또는 관리자로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응시를 희망하는 자는 응시원서와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경력증명서, 최종학력증명서, 자격증 사본 및 연구실적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우편접수하거나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복지재단 홈페이지(www.cjwf.net)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청주복지재단(360-012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164 ☏222-3814)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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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