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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6.13 13:50: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여성부(장관 변도윤)는 오는 6월 16일(월) 오후 5시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2008 사이버멘토링 자매결연식」을 개최한다. 당일 자매결연식에서는 온라인 멘토링 활동을 시작함에 앞서 오프라인에서 첫 만남을 갖고 화합을 다지며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된다.

특히, 멘토-멘티를 격려하고 멘토링 활동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대표멘토가 위촉되는데, 이들은 강연이나 칼럼 등의 활동을 통해 사이버멘토링의 구심적 역할을 하게 된다.

※ 대표 멘토: 세계 여성법관회의 부회장 ‘김영혜’, 방송인 ‘오영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안윤정’ 등 총 10명

행사에서는 멘토링과 관련된 영상자료와 멘토-멘티간 친밀도를 높이는 레크레이션 등이 제공되며, 멘토링 활동에 관심이 있는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2002년부터 시작한 사이버멘토링은 해마다 발전을 거듭하여 현재까지 총 2,689쌍의 멘토-멘티가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800쌍의 멘토-멘티가 새롭게 맺어지게 된다.

이들은 앞으로 여성부에서 운영하는 공익포털사이트 '위민넷(www.women-net.net)' 사이버 상에서 멘토링 활동을 하게 된다.

올해 사이버멘토링의 특징은 희망진출분야를 커리어 중심으로 세분화, 다양화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다.

※ 13개 분야: 인터넷·IT·정보통신/ 마케팅·광고·홍보/ 의료·간호/관리직/ 경영·회계·사무직/ 금융·보험/ 서비스직/ 교육·교수·강사/ 문화·예술·방송·디자인/ 영업·판매직/ 엔지니어·기술자/ 운전·운송/ 사회복지·상담·법률/

또한,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을 멘토링의 날로 정하여 운영할 뿐만 아니라, 2달에 한번씩 오프라인 멘토링을 할 수 있도록 캠페인(1221 행사: 가칭)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앞으로 여성부는 사이버멘토링 프로그램을 공공기관 등에 무료로 보급하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위민넷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관에서의 온라인 멘토-멘티 활동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사이버멘토링은 자신의 사회적 경험을 공유하거나 조언을 원하는 모든 여성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분야별로 다양한 멘토링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성의 경력개발 지원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정봉협 여성정책국장은 설명했다.


/여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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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