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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종합 10위’… 제자리 걸음

구기종목 부진에 ‘8위 달성’ 실패

  • 웹출고시간2008.06.03 21:08: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37회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한 충북선수단이 지난해와 같은 종합 10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31일부터 3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 충북은 금 17, 은 21, 동 39개 등 모두 7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충북은 수영에서 김다산(경덕초6), 신상민(내수초6)이 체조, 정고은(풍광초6)이 인라인롤러, 박현준(이월중3)이 카누에서 각각 2관왕에 올랐고, 역도에서 이승희(오창중3)가 대회 신기록 1개를 수립했다.

금메달은 육상에서 1개, 수영 2, 역도 2, 사격 1, 체조 4, 태권도 2, 인라인롤러 2, 조정 1, 카누 2개를 획득했다. 또 당초 금메달을 목표로 했던 일부 종목이 은메달에 그쳐 21개를 획득했고, 동메달은 39개를 차지했다.

시범종목인 소프트볼에 출전한 충북대사범대학부설중학교는 은메달을 얻었다.

단체경기에서 금메달을 기대했던 제천여중의 배구와 한벌초의 핸드볼, 청주남중의 럭비, 의림여중의 하키 등이 모두 은메달에 그쳐 구기종목의 부진을 씻지 못했다.

또 체급경기에서는 레슬링에서 도재관이 동메달을 획득하는 데 그쳤고, 기록경기에서도 김다산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만족해야했다.

카누에서도 박현준과 김준혁 등이 금메달, 여중 K4-5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데 그쳤다.

이번 대회에서 충북은 선수 811명(초 298명, 중 513명)과 임원 310명 등 모두 1천21명이 참가했다.
충북은 당초 금 26개와 은 26개, 동 36개로 종합 8위를 목표했었다.


/김병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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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