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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대한민국 창작 향토가요제 개최

31일오후5시30분 충주체육관서 본선 진출자 13명 경연

  • 웹출고시간2014.10.30 13:53:08
  • 최종수정2014.10.30 13:53:04

우리민족의 정서가 스며 있는 향토음악을 발굴, 계승 발전 시키기 위해 마련한 ‘2014대한민국향토 창작 가요제’가 31일오후5시30분 충주체육관에서 본선 진출자 13명이 출연한 가운데 열띤 경연이 펼쳐진다.

지난2000년 첫 가요제를 실시한 이래 올해로 15회째인 대한민국 창작 향토가요제는 우리민족의 얼과 멋이 살아 숨쉬는 전국의 ‘고향노래’를 발굴 육성하고자 지난1997년5월 충주에 본부를 두고 창립, 전국 25개 시·도지부에 2천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사)한국향토음악인협회(총재 백봉, 본명 이종학)가 주최하는 것으로 신인가수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가요제 본선진출자는 박영주(여,39)가 ‘김해연지’, 김춘화(여,25)가 ‘천안으로 날보러 오세요’, 최윤희(여,29)가 ‘북충주덕련고개’, 노보현(여,40)이 ‘내고향 광주’, 지명화(여,41)가 ‘안동포’,인현주(여,21)가 ‘광안리 연가’, 김혜진9여,26)가 ‘제주아가씨’, 안미란(여,32)이 ‘익산 아리랑’, 오나래·오나연(여,25)이 ‘진천 아리랑’, 최현선(여,35)이 ‘문경새재 넘어간다’,김수연(여,43)이 ‘호반의 달맞이 꽃’, 김재은(여,22)이 ‘순천 아씨 팔자타령’, 김승(남,42)이 ‘보배섬 진도’를 부른다.

대상 1명에게는 상금 500만원, 금상 1명에 상금 300만원, 은상 1명에 상금100만원, 동상 1명에 상금 50만원, 장려상2명, 인기상 1명, 특별상 1명 등이 주어지며 모든 입상자에게 트로피와 가수인증서가 수여된다.

심사위원장은 작곡가 심상호(한국음악저작권협회장)씨가 맡고 심사위원으로 작사가 정두수,작곡가 정경천,음악평론가 김지평, 작곡가 오영원, 정종택,김상욱(한예총 가요창작인협회장), 김정훈, 박정석, 유홍무(CCS회장)씨등이 맡는다.

행사는 오후1시 가요제 출신 가수16명이 출연하는 축하무대가 펼쳐지고, 오후6시30분 식전행사로 2014대한민국향토음악인 작가대상 (작사가 정두수), 가수대상(김용임, 박상철) 시상식이 열리고 이어 충주출신 방송인인 김병찬과 하명지의 사회로 본선이 진행된다.초청가수는 김용임과 박상철, 문연주,금열,백지현,송원 등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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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