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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영동, 어린이ㆍ청소년 미술대회 개최

유아·유치 및 초·중·고등부 등 1천170여명 신청

  • 웹출고시간2008.05.28 13:20: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예총(회장 양경순)이 주최하고 영동미술협회(회장 이종철)가 주관하는 아름다운 영동 어린이·청소년 미술대회가 오는 30일 영동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대회에서 학생들이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습.

영동예총(회장 양경순)이 주최하고 영동미술협회(회장 이종철)가 주관하는 아름다운 영동 어린이·청소년 미술대회가 오는 30일 영동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이번 미술대회에는 제13회 유아·유치부 그림 그리기 대회, 제11회 아름다운 영동 그리기 대회, 제2회 아름다운 영동 휘호(서예)대회 등이 관내 유아ㆍ유치부 및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열린다.

영동미협에서는 27일 현재까지 참가접수를 받은 결과 유아·유치부에 500여명, 아름다운 영동 초·중·고등부 600여명, 서예 초·중·고등부에 70여명 등 1천170여명이 신청했으며, 행사당일 현장접수까지 감안하면 참가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유치부가 ‘자유화’, 초등저학년이 ‘아름다운 영동’,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이 ‘영동실경’을 주제로 각자의 생각이나 경험, 풍경 등을 색연필, 크레파스, 물감 등을 이용해 도화지에 수채화, 한국화 등으로 자유롭게 표현하게 된다.

심사결과에 따라 유아부 대상에는 영동교육장상, 유치부 대상에 영동군의회 의장상, 아름다운 영동 그리기 초·중부 대상에 영동교육장상, 고등부 대상에 영동대학교 총장상, 휘호(서예)대회 초·중부 대상에 영동교육장상, 고등부 대상에 영동군수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각 대회 최우수상에 영동예총회장상, 우수상·특선·입선 등에 영동미협회장상을 수여하게 된다.

이종철 미협회장은 “가족의 달인 5월을 맞아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그림을 그리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대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술대회의 결과 발표는 다음달 13일 다음카페 ‘영동미술’에 공지예정이고 우수상 이상 작품은 6월 26~29일까지 4일간 영동도서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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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