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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9.17 17:04:34
  • 최종수정2014.09.17 17:04:34
국민연금공단 청주지사가 18일 창립 27주년을 맞는다.

17일 국민연금공단 청주지사에 따르면 매월 4만5천여명의 수급자들에게 150억 가량의 연금을 지급하며 시민들의 노후를 지원하고 있다.

고령화 추세에 맞춰 행복노후설계 센터를 두고 노후설계 전문상담사를 영성, 노후 준비가 미흡한 시민들을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장애인을 위한 이동보조, 방문간호 등 장애인활동지원 사업과 연급수급자 중심의 자원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나서고 있다.

김종진 청주지사장은 "행복노후설계센터를 시민들이 편안하게 노후준비에 대해 필요한 정보를 얻고, 믿고 상담 할 수 있는 노후준비 사랑방으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는 공단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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