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국민 생활체육 대축전 육상 등서 성과‘풍성’

충북, 금 14·은 10·동 14개 획득

  • 웹출고시간2008.05.25 21:25: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대구광역시에서 열린 2008전국국민생활체육 대축전에서 충북선수단은 육상에서만 금메달 9개, 은메달 7개, 동메달 7개를 각각 획득하는 등 풍성한 성과를 올렸다.

23일 오후 7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입장식에서는 전국의 16개시도가 각각 다양한 홍보물, 열띤 경쟁과 퍼포먼스로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연출하는 가운데 13번째로 입장한 충북선수단은 경제특별도 충북의 성과와 청남대를 홍보하는 이미지 디자인 차량을 선두로 투자유치 홍보현수막 꽃대궐청남대 현수막 등 대형애드벌룬을 띄워 대구스타디움을 수 놓아 4만여 관중으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2일간의 경기에서 충북선수단은 각 종목에서 선전해 육상종목에서만 금메달 9개, 은메달 7개, 동메달 7개를 획득했다.

조춘자(42.청주시)선수는 400m(1분13초73)와 100m(15초92)에서 1위를 차지해 충북선수중 유일한 2관왕 선수가 되었고, 10km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기대를 모았던 배영철(53.괴산군) 선수는 400m 1위와 멀리뛰기 3위를 차지했다.

충북정구선수단은 50대여자부와 혼성부에서 우승했고 그라운드골프에서 충북은 390점을 획득하여 단체전 1위를 차지해 지난 93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충북에서 시작된 그라운드골프 메카의 고장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 탁구는 혼성부가 2위, 검도는 남자부에서 3위, 줄다리기는 종합3위, 국학기공 개인전 3위, 합기도에서는 대련헤비급(여) 1위, 플라이급(여) 1위, 호실술(여) 2위, 낙법 3위 등을 올렸다.


/김병학 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