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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도서관서 박스 오피스 1위 영화 '해적' 관람을…"

9월 2일 저녁 7시 35분부터 도서관 1층 로비에서 특별 상영회

  • 웹출고시간2014.08.27 16:36:28
  • 최종수정2014.08.27 17:46:24

국립세종도서관에서는 9월 3일까지 예정으로 지난 8월 19부터 열리고 있는 ‘자주 독립의 꿈, 대한제국의 국새전’에서 선보이고 있는 대한제국 국새 ‘황제지보(皇帝之寶).

ⓒ 국립세종도서관 제공
오는 9월 3일까지 일정으로 지난 8월 19부터 '자주 독립의 꿈, 대한제국의 국새전'이 열리고 있는 국립세종도서관에서 전시회와 연계된 영화 관람 특별 이벤트가 마련된다.

국립세종도서관은 "영화 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오는 9월 2일(화)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감독 이석훈)' 특별 무료 상영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이날 오후 7시 35분부터 130분 간 상영될 이 영화는 12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도서관측은 총 250석의 자리를 확보,자체 홈페이지(열린공간→도서관과 함께 하는 영화상영회)에서 27~ 31일 관람권 신청을 받아 추첨을 거쳐 9월 1일 오후 2시 당첨자를 발표한다. 한편 영화 상영 당일 도서관 폐관 시각은 오후 9시에서 6시로 앞당겨진다.

국립세종도서관 관계자는 "국새를 소재로 흥미로운 스토리를 전달하는 이번 영화는 일반인들이 다소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역사적 사실과 우리 문화재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도서관 홈페이지(sejong.n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044-900-9015

☞해적:고래가 삼킨 국새를 찾는 조선 최강 도적들의 대격전을 다룬 모험,액션 영화다. 배우 손예진, 김남길, 유해진, 이경영 등이 열연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현재 '해적'은 전국 722개 스크린에서 12만3천791명의 관객을 동원, 699개 스크린에서 8만9천92명의 관객을 모은 '명량'을 제치고 박스 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 수는 617만 9천808명이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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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