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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 이영자 재회, 레전드영상은 한번 뿐이다

  • 웹출고시간2014.08.06 15:11:54
  • 최종수정2014.08.06 15:12:32

오지호 이영자 재회

ⓒ tvN 택시2
오지호 이영자 재회

'레전드 영상의 주인공' 배우 오지호와 개그우먼 이영자가 재회했다.

4년 전 tvN '택시'에 출연한 오지호는 달려드는 이영자를 안다가 이영자의 중요한 주위를 만지게 된 모습으로 '나쁜손 레전드 영상'의 주인공이 됐다.

그 뒤로도 수시로 여러프로그램에서 언급됐던 오지호와 이영자가 재회했다.

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이영자와 오만석이 제주도에서 영화 촬영 중인 오지호를 만나러 갔다.

이날 택시 오프닝에서 오만석은 이영자 없이 오지호를 맞이했다. 오지호는 "이영자가 없어 불길한 예감이 든다"며 불안감 속에 오만석과 대화를 나눴다.

두 사람을 지켜보던 이영자는 "5년 전에 비해 8kg이 늘었다. 흉한 꼴 당할까 두렵다"고 고백했다.

이영자가 "오지호"라고 부르며 나타나 오지호를 향해 돌진했다.

오지호는 긴장 속에 이영자를 받을 자세를 취했고 이영자가 오지호에게 달려갔다. 오지호는 휘청거리면서도 이영자를 안정감 있는 자세로 받아내 4년만에 설욕했다.

오지호 이영자 재회를 접한 네티즌들은 "오지호 체력 대박" "오지호 이영자 드디어 재회" "오지호 힘 좋다" "이영자 진짜 부끄러워하던데 설욕했네" "왠만한 남자는 이영자가 달려오면 날아갈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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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