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여중 보컬팀, 2년째 한마음상

‘정글쥬스’ 청소년 孝 한마음축제 통해 도내 정상 우뚝

충북예총이 주관한‘9회 청풍명월 청소년 孝한마음 축제’에서 충주 예성여중 보컬팀인 ‘정글쥬스’가 2년 연속 한마음상(연예분야 대상)을 차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청풍명월 청소년 孝한마음 축제에서 대상에 선정된 정글쥬스는 지난해에도 같은 상을 받아 명실공히 도내 최고 청소년 보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펼쳐진 청소년 孝한마음 축제는 국악, 무용, 문학, 미술, 연극, 연예, 음악 등 7개분야에 걸쳐 중·고 각 팀을 선발하는 자리로 대상인 한마음상을 비롯해 성취상, 보람상, 창의상,인기상,장려상 등 모두 700명(중등부 379명, 고등부 321명)이 입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는다.

시상식은 20일 오후 3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한마음상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국악분야-충주중 지용현 외24명·충북공고 윤세형 외 24명△무용분야-대성여중 이소영 외11명·충북여고 정혜임 외 11명△문학분야-각리중 박완순·단양고 박상빈 △미술분야-제천여중 김예진·충주여상 양아영 △연극분야-상촌중 박해림 외 17명·충주공고 안병군 외 8명 △연예분야-충주예성여중 김예인외 11명·충주예성여고 윤예슬외 3명 △음악분야-증평여중 김은진 외 10명·세광고 김용덕 외9명 등 모두 142명이 한마음상을 받는다.


/ 김수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