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핫클릭]주말 실시간 기사 온라인 독자 '호응'

7월 둘째주 충북일보 온라인 '핫클릭'

  • 웹출고시간2014.07.10 17:59:50
  • 최종수정2014.07.10 17:59:48
2014년 7월 둘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지면보다 한 박자 빠르게 웹출고된 기사들이 네티즌의 지지를 받았다.

특히 금요일에 웹출고된 기사가 이번 주 상위 트래픽 10위권 중 절반을 차지했다는 점은 눈여겨봐야 할 대목이다.

대부분의 지역일간지 오프라인 공정은 일요일을 시작으로 금요일에 이 중지된다. 주말 취재활동의 결과물은 월요일이 돼서야 지면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얘기다.

이로 인해 발생되는 이틀 간의 오프라인 뉴스 공백이 온라인으로 흡수되어 평일 평균 트래픽을 넘어서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런 현상은 급변하는 미디어 생태계에 상대적으로 자유롭던 지역신문마저 예외가 아님을 수치로써 증명하고 있고 향후 심화될 지역신문의 온라인 속보전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주 가장 많이 본 기사 1위는 10일 현재 1만 1천여 건이 조회수를 얻은 '충북 수출업체 50% 이상 무실적 '죽을 맛''이 차지했다. 이 기사는 무실적 업체가 과반수를 넘어선 충북 수출업계와 환율 폭락, 그리고 위축된 국내 투자환경을 짚어보며 충북경제에 빨간불이 켜질 수 있음을 경고했다.

날씨 기사가 2위에 올랐다. 평년보다 9일 늦게 시작된 장마 소식을 전한 이 기사는 도내 기상정보와 장마철 건강 관리법을 함께 묶어 종합적인 장마철 대비방법을 전달했다.

지난 4일 실시간 웹출고 된 '충북 도시가스 요금 소폭 인하'가 주간베스트뷰 3위를 차지하며 신속한 정보형 보도자료의 중요성을 많은 클릭 수로 뒷받침했다.

그 뒤를 이어 같은 날 웹출고된 충주지역 실시간 기사가 나란히 4위와 5위에 올랐다. 7·30 보궐선거에 대한 전국적 관심 속 도내 유일한 재보선 지역인 '충주' 키워드 유입률이 지난 주부터 대폭 상승하면서 본보 온라인은 충주 지역구 및 지역 소식을 주말에 실시간으로 보도했고 온라인 독자들은 많은 클릭수로 이에 화답했다.

6위 역시 같은 날 실시간 웹출오 된 '충북대 천체물리연구소, 쌍성계 지구형 행성 발견''이 차지했다.

7위도 4일 웹출고된 '충북도교육청 '찜통·냉장고 교실' 없앤다'가 오르며 10대 네티즌들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오랜만에 기획물률 10위권 내에 진입했다. 8위를 차지한 '건설업계 위기 원인은 - 청주 동남지구 후폭풍'은 지난 달 29일부터 '건설업계 위기 원인은'이라는 타이틀로 세차례 출고된 기획물 중 두번째 기사로 ㈜대원의 동남지구 덤핑수주 사례를 들며 건설업계 스스로가 초저가 낙찰로 건설업계의 위기를 자초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경찰청, 267명 총경급 인사 단행'이 아홉 번째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 10위로는 '긴 가뭄…쩍쩍 갈라진 農心' 기사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 김지훈기자 juku1@naver.com

7월 둘째주 충북일보 온라인 ' 핫클릭 '

1위 충북 수출업체 50% 이상 무실적 '죽을 맛'
2위 '지각 장마' 시작됐다
3위 충북 도시가스 요금 소폭 인하
4위 이종배 예비후보 "비방 유인물 내용 사실무근"
5위 충주시의회 의장 선출 놓고 '삐걱'
6위 충북대 천체물리연구소, 쌍성계 지구형 행성 발견
7위 충북도교육청 '찜통·냉장고 교실' 없앤다
8위 건설업계 위기 원인은 - 청주 동남지구 후폭풍
9위 경찰청, 267명 총경급 인사 단행
10위 긴 가뭄…쩍쩍 갈라진 農心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