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7.03 16:19:05
  • 최종수정2014.07.03 16:18:45
2014년 7월 첫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쏠림 현상없이 다양한 분야의 기사들이 독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달부터 속보로 이어진 NH개발 관련기사가 꾸준히 인기를 끌었고,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 민선 6기 도지사와 교육감 당선자의 행보에 귀 기울였다. 의약분업·공무원 연금·ACE·대학특성화 사업 등 정부 시책과 관련된 분야에서도 높은 클릭수를 보였다.

지난달 충북일보는 농협 자회사 NH 개발의 지역 건설업체 홀대와 건축공사 입찰에 불합리한 내부 규정 등을 속보로 전달했다. 이에 대해 지역건설단체들이 NH농협 카드 불매운동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충북 건설업계 농협카드 불매운동 조짐'이 주간 가장 많이본 뉴스 1위에 올랐다.

2위는 '김병우 당선자, 전교조 소속 전임자 2명의 복직명령 유보'가 차지했다. 서울행정법원이 지난 19일 전교조에 대해 법외노조 판결을 내리면서 도교육청이 전임자에 복직 명령을 내렸지만 충북 최초의 진보교육감 김병우 당선자가 이를 유보해 관심이 쏠렸다.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려서 일까. '시원한 도심 속 피서지 대장균 '비상'' 가 세번째로 많이 읽혔다. 지자체가 관리하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매년 증가해 충북내 44개의 시설이 있지만 대장균에 무방비로 노출된 부실한 관리 실태를 꼬집었다.

4위에는 의약분업 시행 10여년이 지나면서 가장 심각한 행태로 드러난 '독점약국'을 조명한 '의약분업 비웃는 '독점약국''이 올랐다. 환자들의 편의를 외면한 병원과 약국간의 담합 등을 살펴봤다.

5위는 통합을 앞둔 청주시 공무원들의 고민을 드러낸 ''월화수목금금금' 청주시 공무원들은 괴로워'가 차지했다. 지난달 18일 통합시 인사 이후 인수인계와 출범 준비 등 업무 공백을 없애기 위해 피로누적을 호소하는 공무원들의 비애를 다뤘다.

7월 첫째주 가장 많이 본 기사

1위 충북 건설업계 농협카드 불매운동 조짐

2위 김병우 당선자, 전교조 전임자 복직명령 일단 유보

3위 시원한 도심 속 피서지 대장균 '비상'

4위 의약분업 비웃는 '독점약국'

5위 '월화수목금금금' 청주시 공무원들은 괴로워

6위 '2조 금고' 잡아라…유치전 막 오른다

7위 공무원연금, 내년부더 '더 내고 덜 받는다'

8위 이시종 충북지사, 정부예산 확보 '잰걸음

9위 ACE·특성화사업 발표 '임박'

10위 건설업계 위기 원인은 - 내년 SOC 7.6% 삭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