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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5.14 13:39: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이상기온으로 영동군 일원에 과실 냉해(서리)피해가 발생했다.

영동군에 따르면 지난 4월 25~28일 아침 기온이 -1.5℃, 초상온도(지면온도) -2.5℃로 떨어지면서 영동군 일원의 과수 77.6ha(14일 잠정결과, 포도 59.8ha, 배 12.1ha, 사과 2ha, 복숭아 1.0, 자두 3.7)가 서리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개화기를 앞두고 갓 돋아난 포도의 새순과 열매가 서리피해를 입어 열매가 떨어지거나 열매가 남아 있어도 수확 후 상품성이 상당히 떨어질 것으로 보이고 있다.

영동군은 20일까지 과실 냉해(서리)피해 정밀조사를 하고 있어 조사결과에 따라 피해면적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영동군 관계자는 “피해를 받은 포도원은 뿌리 생육을 촉진하기 위한 충분한 관수가 필요하고 개화 10일전에 인산질 비료를 시용해 화수의 발육을 촉진시켜야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은 피해면적 0.65ha이상 농가에 농약대를 보조할 계획이다.


영동 / 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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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