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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일베와 헹게이편 '경악'

어디에나 있고, 아무데도 없다

  • 웹출고시간2014.05.04 12:10:34
  • 최종수정2014.05.04 12:10:47
ⓒ SBS 그것이알고싶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일간베스트(이하 '일베')를 다뤄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일베와 행게이 어디에나 있고, 아무데도 없다'를 주제로 일베의 모든 것을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부 일베 회원들과 인터뷰를 통해 일베에 관한 의견을 듣고 , 일베로부터 피해를 입었던 피해자들을 만났다.

보수 사이트를 표방한 일간 베스트에서는 일부 정치적인 이야기들 외에도 비정치적인 이야기들도 많이 다루고 있지만, 표현의 자유와 타인에 대한 배려 사이에 교차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이날 5·18 광주 민주화 운동 희생자들의 주검 사진을 두고 "햇살 봐라. 날씨 죽이네. 홍어 좀 밖에 널어라. 5월18일 주말을 맞아 광주 수산시장을 찾은 많은 주민들이 진열돼 있는 홍어를 꼼꼼히 살피고 있다" 등의 게시물을 조명했다.

해당 일베 글을 본 5·18 광주 민주화 운동 희생자 유가족 김씨는 "글을 보고 떨려 죽겠더라. 죽은 우리 친정 엄마나 동생이 뛰쳐나올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고 말하며 분노를 참지 못했다.

김씨는 현재 해당 일베 유저를 고소한 가운데 "꼭 한 번 물어보고 싶다. 너희 가족이 그렇게 됐으면 이런 글을 쓸 수 있겠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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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