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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초 개교 100주년 맞아 기념행사 가져

100주년 기념탑 제막식, 영동 한마당 큰잔치 등

  • 웹출고시간2008.05.05 13:45: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개교 100주년을 맞은 영동군 영동초등학교(교장 최병두)가 지난 5일 영동초 교정에서 정구종 영동초 총동문회장(왼쪽 6번째), 이용희 국회부의장(오른쪽 5번째), 이기용 충북도교육감(오른쪽 4번째), 정구복 영동군수(왼쪽 4번째)등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양한 10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개교 100주년 기념 조형물 개막식을 마친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개교 100주년을 맞은 영동군 영동초등학교(교장 최병두)가 지난 5일 영동초 교정에서 정구종 영동초 총동문회장, 이용희 국회부의장, 이기용 충북도교육감과 총동문회 관계자 및 지역의 각급 기관장, 학부모, 재학생, 지역주민 등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양한 10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1908년 5월 5일 사립계산학교라는 명칭으로 개교한 영동초는 도내에서는 11번째, 영동군에서는 2번째로 오래된 초등학교이다.

1910년에 공립영동보통학교로 개명하고 이후 1950년 현재의 명칭인 영동국민(초등)학교로 개명했다.

또 1965년에 부용국민학교가 분리됐으며 2001년에는 화곡초등학교가 영동초등학교에 통폐합되는 과정을 거치면서 올해 2월 16일 98회 졸업생이 배출되는 등 모두 1만9천32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현재 영동초는 26학급, 유치원 4학급, 800여명의 재학생과 61명의 교직원이 학교의 전통을 이으며 유서 깊은 학교로 발전하고 있다.

이번 개교 100주년 행사는 영동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정구종)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운동회 행사와 더불어서 100주년 기념식과 경품추첨, 기념물 제막식 등의 행사를 가졌다

한편 총동문회는 모교 후배 어린이들에게 1천만원 상당의 체육복을 기증했다.

영동초 총동문회는 기념사업으로 올해 10월‘영동 교육 100년사’를 발간할 예정이며 이 기념집에는 100년간의 연혁, 역대 교직원 명단, 영동초등학교 100년사, 사진으로 보는 영동초 역사, 학교를 빛낸 동문, 기념 글 모음 등 다양한 내용이 담겨진다.


영동 / 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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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