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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국도 19호선’ 확장 어렵다

정우택 지사 “기획재정부 불가 결정… 답보”

  • 웹출고시간2008.05.01 15:47: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군 용산면 영동 IC~영동읍을 연결하는 국도 19호선 확장공사 추진이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여진다.

정우택 충북도지사는 1일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충북도 ‘신지역발전 2020 선포식’ 언론 브리핑에서 이 확장공사와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이 사업은 이미 기획재정부가 불가하다고 결정을 내린 사업이다. 대통령이 사업추진 지시를 내리면 되겠지만 현재로서는 사업진행이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이미 2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환경영향평가·주민공청회·설계가 완료됐으나 2007년 1월 기획재정부(구 기획예산처)의 전국 19개 대형투자사업에 대한 타당성 재조사에서 지역낙후도 완화 효과는 있으나 경제성이 낮다고 판단돼 사업이 전면 중단됐다.

그러나 2007년 30억원, 2008년 30억원 등 용지보상 예산이 확보돼 사업이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있었으나 기획재정부가 이 예산을 국토해양부로 넘겨주지 않아 사업추진이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었다.

한편 정 지사는 “이 사업은 충북도도 고심하고 있는 사업이다. 조만간 기획재정부 차관을 만나는 자리에서 이 사업의 추진을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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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