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인터넷쇼핑몰 '음성장터' 입점 농가 모집

농업인의 실질소득 향상 기대

  • 웹출고시간2014.03.18 13:51:40
  • 최종수정2014.03.18 13:51:48

음성군은 농업인의 실질소득 향상과 농산물 홍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운영 중인 농산물 쇼핑몰'음성장터'에 입점을 희망하는 농가의 신청을 받는다.

'음성장터'입점 자격은 음성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과 이를 이용한 가공품을 판매하고자 하는 관내 농업인, 작목반, 법인 등으로 직접 재배·가공해 택배 발송이 가능한 농산물과 가공품이면 등록·판매 할 수 있다.

입점 농가는 입점에 따른 별도의 수수료 없이 손쉽게 온라인 판매로 전국적인 판로를 개척할 수 있으며, 음성장터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은 군에서 택배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어 가격 경쟁력에서도 우위를 차지하는 장점이 있다.

또한, 입점이 확정되면 쇼핑몰 전문 위탁업체에서 판매 농산물 컨텐츠를 제작해 등록뿐 아니라, 주문과 택배관리를 하므로 농가 부담이 감소된다.

입점을 희망하는 농가는 군 농정과 농산물유통팀(871-3398)에 문의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군에서 현지심사 등을 거쳐 입점이 확정되며, 위탁업체에 통보되어 상품설명, 이미지 제작, 판매단가 결정 등의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남택용 농정과장은 "치열한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음성장터 활성화를 위해 인터넷신문 배너광고, 서울과 수도권지역 직거래와 판매촉진 행사에 참여해 방문객 홍보를 추진 중이며, 인터넷 키워드 광고와 메일링 광고를 계획하는 등 온·오프라인의 다각적인 홍보 방법을 구상 중이다"고 전했다.

'음성장터'는 음성군이 2012년 2월까지 운영 중이던 농산물 쇼핑몰'예스팜'의 시스템 노후화와 기능개선 필요성이 커져 2012년 8월 전면 개편·구축해 전문 운영업체에 위탁·운영 중인 쇼핑몰로 2013년에는 2억원의 판매실적을 거두웠으며, 현재 63개 농가·단체에 460여개의 농산물(가공품)이 판매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