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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육행정 7급 등 경력 공무원 22명 공모

대전시는 무대 분야,의사 등 5명 전국 단위로 공개 채용

  • 웹출고시간2014.03.16 14:26:47
  • 최종수정2014.03.16 14:26:55
세종시교육청과 대전시가 경력직 공무원을 모두 27명 뽑는다. 이번에 선발하는 공무원은 특히 지역 거주 제한이 없어 전국 어디서나 응시할 수 있다.

◇세종시교육청=신도시 학교 신설 등에 따라 교육행정 7급 20명,전산7급 2명 등 모두 22명을 선발한다. 공모 기간은 오는 3월 24일까지다. 응모 희망자는 소속 기관 임용권자를 경유,관련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 합격자는 4월 1일 시교육청 홈페이지(www.sje.go.kr)에 발표한다. 합격자는 해당 기관 전출입 동의 절차를 거쳐 교육청 정기 또는 수시 인사 때 임용된다.

김종배 총무과장은 "내년에는 올해(15개)의 2배인 30개 학교가 새로 문을 열 예정이어서 우수한 인력이 올해보다 더 많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전시=문화예술의전당에서 근무할 임기제 경력직 공무원 4명,중구에서 근무할 일반 의사 1명 등 모두 5명을 공개 채용한다.

문화예술의전당에서 근무할 공무원은 무대 기계 분야 지방공업서기(일반임기제) 1명과 무대 진행 분야 지방공업서기(일반임기제) 3명이다. 중구보건소에서 근무할 일반의사(의무사무관 1명)는 의사 면허 소지 후 관련 분야 2년 이상 경력자이면 응시할 수 있다. 원서는 오는 24~26일 총무과에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daejeon.go.kr) '시험정보' 를 참고하거나 전화(042-270-4063)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대전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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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