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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윤 청원군수 "AI 피해 농가 지원·복지 사각지대 해소해야"

간부회의서 총력 대응 주문

  • 웹출고시간2014.03.10 10:51:43
  • 최종수정2014.03.10 10:51:43
이종윤 청원군수가 AI 피해 농가에 대한 지원책 마련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이 군수는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서 "지난주 북이면 한 오리농가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돼 4개 농가의 오리와 닭 2만 여 마리가 살처분됐다"며 "관련 부서에서는 피해농가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매립지와 피해농장에 대한 사후 관리도 철저히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는 이어 "지난달 말 서울 송파에서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던 세 모녀의 자살 사건 이후 모방 자살이 급증하고 있다"며 "마을 이장들의 협조를 구해 복지 사각지대에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주민이 없는지 전반적으로 모니터링 해보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c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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